백척간두진일보1 004. 백척간두(百尺竿頭)의 끝에서 한 걸음을 더 내딛는 용기, 새로움에 나아가다. 백척간두진일보 1. 새로움에 나아가다.살아가며 마주하는 '새로움'은 늘 두 얼굴을 하고 우리를 찾아옵니다.설렘이라는 화려한 얼굴 뒤에는, 슬며시 눈을 맞추며 웃고 있는 '두려움'이라는 얼굴이 숨어 있습니다. 익숙하고 잘하던 업무를 뒤로하고 완전히 낯선 영역으로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직장인에게, 그 두려움은 때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장벽처럼 다가오곤 합니다. 익숙함이 주는 아늑함에 안주하고 싶을 때마다 낯선 환경은 늘 우리를 시험대에 올려놓기 때문입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랜 시간 몸담으며 손에 익었던 조선 CAD ADMIN 업무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직했을 때, 제게 주어진 역할은 Plant CAD ADMIN이자 3D Modeling Leader Engineer였습니다. 기존의 지식과 .. 2026. 8. 11. 이전 1 다음